민경욱 대변인단 합류, 오신환 등 원내부대표에
[에브리뉴스=김영찬 기자] 8일 원내수석부대표에 김도읍 의원, 원내대변인단에 김명연 의원, 김정재 당선인 등을 선임한 새누리당이 추가로 원내부대표단과 원내대변인을 선임했다.
원내부대표단에는 재선의 오신환 의원(서울 관악을)을 필두로 초선 당선인들이 진영을 형성했다.
오 의원 외 강석진(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권석창(충북 제천단양), 김성원(경기 동두천연천), 성일종(충남 서산태안), 이만희(경북 영천청도), 이양수(강원 속초고성양양), 정태옥(대구 북갑), 최연혜(비례) 당선인 등 9명이 원내부대표단에 합류했다.
또한 원내대변인에 민경욱 당선인(인천 연수을)이 가세했다. 민 대변인은 KBS 앵커출신으로 청와대 대변인을 지내는 등 박근혜 정부의 '입'으로 활동했었다. 이번에도 원내대변인에 임명되며 '대변인' 경력을 이어나가게 됐다.
황진하 의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사무총장에는 홍문표 사무1부총장이 권한대행으로 활동하기로 했고 추후에 선임하기로 했다.
선임된 원대부대표단, 대변인단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열리는 당선자 총회에서 명단을 추인받고 추인 후 임기가 공식적으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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