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대통령 후보 ‘국민이 이깁니다’ 고양 국민승리유세
국민의당 안철수 대통령 후보 ‘국민이 이깁니다’ 고양 국민승리유세
  • 김종원 기자
  • 승인 2017.04.30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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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뉴스=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통령 후보 국민이 이깁니다고양 국민승리유세 연설문

 
▲ @국민의당. 유세하고 있는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 안철수
 
존경하는 고양시민, 경기도민 여러분 반갑다. 기호 3번 국민의당 안철수다.
 
이번 대선 얼마 남지 않았다. 정말 중요한 선거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다. 동의하시는가. 그런데 탄핵을 반대한 사람이 정권 달라고 한다. 헌재 판결마저 부정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려고 한다. 이게 말이나 되는 것인가. 위대한 국민의 촛불혁명을 독점하고 사유화 하려는 계파 패권주의 세력이 정권을 달라고 한다. 상대 후보를 지지하는 국민을 적폐로 몰아붙이는 세력이 통합을 말한다. 이게 말이 되는 것인가. 맞다. 탄핵을 반대하는 사람 다음 정권 맡을 자격 없지 않은가. 계파 패권주의 세력 정권 맡을 자격 없지 않은가.
 
이번 선거 정말 중요하다. 과거로 돌아갈 것인가. 새로운 미래로 나갈 것인가를 결정하는 선거다. 1, 2번 찍으면 바로 과거로 돌아간다. 다시 10년 전, 20년 전 대한민국으로 돌아간다. 다시 국민은 반으로 갈갈이 찢기고 갈등하고 결국은 실패한 정부가 될 것이다. 그 선택하시겠는가. 다시 외교갈등 풀지 못한다. 다시 경제 성장시키지 못한다. 지금 4차 산업혁명 시대다. 정부가 앞에서 끌고 가는 건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다. 그런데, 아직도 70년대 사고방식으로 대한민국 경제 살리려고 한다. 실패한다. 그대로 놔두시겠는가. 계파 패권주의 세력은 자기 말 잘 듣는 사람만 쓴다. 계파 패권주의 세력은 줄 잘 서는 사람만 쓴다. 그래서 우리나라가 이 모양이 됐다.
 
결국 계파 패권주의 세력 종말은 무능하고 부패한 정권이다. 전국에 있는 정말 능력 있는 인재 골고루 쓰지 못한다. 끼리끼리 나눠 먹다보니 무능한 자기편 쓴다. 그래서 결국 무능하고 부패하고 실패하게 되는 것이다. 또 다시 그런 선택하시겠는가. 이제 그런 일 다시 있을 수 없다. 정말 그렇게 하면 안 된다.
 
제가 말씀드리는 개혁 공동정부, 합리적인 진보, 개혁적 보수 모두 참여해서 우리 대한민국 문제 해결하고 미래로 가고자 함이다. 여러분 개혁 공동정부 함께 세워주시겠는가.
 
더 좋은 정권교체 해야 한다. 분열 일으키는 정권교체가 아니라 통합 만드는 정권교체 해야 한다. 과거로 다시 돌아가는 정권교체가 아니라 미래로 나가는 정권교체 해야 한다. 결국, 무능하고 부패한 정권교체가 아니라 유능한 정권교체 해야 하는 것 아니겠는가.
 
저 안철수, 제대로 개혁하겠다. 저는 상속받은 것 없다. 누구한테 신세지지 않았다. 자수성가했다. 누구 눈치 볼 필요 없다. 그럼 저 같은 사람만 제대로 개혁할 수 있지 않은가. 저는 상속자의 나라 끝장내고 실력으로 승부하는 새로운 대한민국 기필코 만들겠다.
 
청년들 완전히 가슴 찢기게 만드는 3대 비리 아십니까. 입학비리, 병역비리, 취업비리이다. 부모의 백이 입학하게 만들고, 좋은 보직 만들게 만들고 좋은 회사 취직하게 만드는 그런 세상 없애야 하지 않겠나. 뿌리 뽑아야하지 않겠나. 저는 확실히 약속드린다. 청년들 꿈을 빼앗는 그 지독한 3대 비리 완전히 뿌리 뽑겠다. 오직 국민께만 신세진 저 안철수가 우리 대한민국 확실하게 개혁하겠다. 정치개혁 반드시 하겠다. 경제개혁 반드시 하겠다. 검찰개혁 반드시 하겠다.
 
제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이 있다. 국민들 무거운 짐 꼭 덜어드리고 싶다. 청년들 절망, 희망으로 꼭 바꾸고 싶다. 어머니, 아버지 고단한 삶 조금이라도 가볍게 해드리고 싶다. 어르신들 노후불안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싶다. 특히, 여기 젊은 부모님들 많이 오셨다. 저는 보육과 교육문제 꼭 책임지고 해결하겠다.
 
제가 이 자리에서 약속드린다. 그 골칫덩어리 부모님들 속 썩이는 누리과정, 중앙정부 예산으로 전액 부담해서 국가가 책임지게 하겠다. 또 말씀드린다. 유치원 교육, 무상으로 유치원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 3세부터 유치원 무상교육 실시하겠다. 집에서 가까운 국공립 유치원 보낼 수 있도록 국공립 유치원 확충하겠다. 그리고 학교 노후시설 전면 보수하고 내진설계 보강해서 안전한 학교환경 꼭 만들겠다.
 
이제 미래를 말할 시간이다. 4차 산업혁명, 이제는 이미 와있다. 단지 널리 퍼져있지 않을 뿐이다.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얼마나 빨리 제대로 대응하느냐 그 문제만 남았다. 미래는 기다리는 게 아니다. 미래는 우리 모두가 함께 도전하고 만들어 가는 것이다. 우리가 원하는 미래, 우리가 만들어 가야하지 않겠는가.
 
저는 자신 있다. 50대 젊은 도전자 저 안철수가 4차 산업혁명의 파고를 넘어 우리 대한민국 다시 꿈꾸게 하겠다. 대한민국을 세계 최고의 혁신 국가로 만들겠다. 세계적으로 글로벌 혁신국가 국가 세 국가가 있다. 미국은 실리콘벨리에서 첨단기술로 혁신한다. 독일은 제조업 기반으로 히든챔피언을 통해 혁신을 강화한다. 그리고 이스라엘 군대를 중심으로 혁신하고 있다. 바로 3대 글로벌 혁신 국가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저는 대한민국을 혁신국가로 만들어서 글로벌 4대 혁신국가의 하나로 자리 잡게 하겠다. 가슴 뛰지 않으신가. 미래가 두려운 것이 아니다. 우리 모두 도전하면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4대 글로벌 혁신 국가, 먼 일이 아니다. 저는 이렇듯 미래를 여는 첫 번째 대통령이 되겠다.
 
저 안철수, 국민만 믿고 여기까지 왔다. 이번 대선은 국민이 이기는 선거다. 저 안철수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나가겠다. 저 안철수 대한민국을 다시 꿈꾸게 하겠다. 개혁의 적임자 누군가. 미래의 적임자 누군가. 통합의 적임자 누군가. 더 좋은 정권교체 누가 할 수 있나. 이제 3번 연호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제가 "국민이하면 "이긴다외쳐달라.
국민이, 이긴다!
국민이, 이긴다!
국민이,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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