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엄성은 기자]잠실 롯데월드가 잇따른 놀이기구 운행 중지 사고로 안전성 논란에 휩싸였다.
광복절인 지난 15일 롯데월드 실내 놀이기구 10여대가 낙뢰로 운행이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만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
롯데월드에 따르면 이날 오전 동서울변전소 강동송전소에 벼락이 떨어지면서 순간적으로 전기공급이 끊겨 일부 놀이기구의 운행이 멈췄다. 정전된 놀이기구는 안전테스트를 거친 뒤 10분만에 운행을 재개했다.
앞서 지난 5일에도 롯데월드 실내 놀이기구 ‘플라이벤처’가 갑자기 멈춰 승객 70여 명이 3시간 동안 공중에 매달려 있다 구조되는 사고로 곤혹을 치렀다. 당시 롯데월드는 사과문을 발표하고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해당 놀이기구 운행을 무기한 중지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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