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영찬 기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8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있는 센터에서 스타트업 외주 일감에 대한 전문가 매칭데이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국내 예비창업자·스타트업·중소기업의 일감 수요를 발굴하고 이들 기업이 서비스를 제작할 수 있도록 전문제작업체와 프리랜서들을 연결시켜주는 ‘2017 일감네트워크활성화사업’의 하나다.
이날 행사에서는 웹·앱 서비스 제작이 필요한 스타트업,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1:1창업 아이템 컨설팅을 했다. 또 검증된 개발사 또는 프리랜서를 소개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의뢰사는 외주개발의 고민을 해결하고 프로젝트에 대한 정확한 견적과 작업범위를 구체화할 수 있다.
사전 신청한 스타트업은 프로젝트 자가진단결과를 통한 전문가의 맞춤형 코칭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외주 경험 전수를 위한 기창업자와의 대담 ‘토크콘서트’를 통해 외주 개발 준비에 필요한 실무 팁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네트워크 매칭 시간에는 기획·디자인·개발 각 분야의 실무 전문가 멘토와의 1:1맞춤 상담으로 서비스 제작 현황을 진단 받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실시간 매칭을 진행했다.
한편 센터는 2017년 일감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을 통해 기업의 서비스 제작을 위한 간접 개발 지원금(기업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기업은 전문적인 프로젝트 관리 서비스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 저작권자 © 에브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기사제보 : 편집국(02-786-6666),everynews@everynews.co.kr >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