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없는 4차 산업혁명 의미 없다…인력조정 등 부작용 논의 필요“
"사람 없는 4차 산업혁명 의미 없다…인력조정 등 부작용 논의 필요“
  • 김영찬 기자
  • 승인 2017.09.13 2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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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사람이 문제다’ 세미나

[에브리뉴스=김영찬 기자]한국ICT산업협회(회장 위성진)는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4차산업혁명, 사람이 문제다’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람의 관점으로 4차산업 혁명을 바라보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사람이 없는 4차 산업 혁명은 의미가 없으며 이로 인한 인력조정 등 부작용이 생긴다면 이에 대한 논의도 이뤄져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최삼하 서강대학교 MTEC 교수가 ‘4차산업과 게임 – 귤화위지’(한국이 탱자가 되는 동안 중국은 귤이 됐다), 지윤성 링크브릭스 의장이 ‘4차산업과 빅데이터 - 빅데이터 최종은 사람이 한다’, 신일균 비상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가 ‘4차산업과 지적재산권’을 각각 발표했다

토론자로는 강명국(SPOTV 부사장), 김정겸 교수(문사철 인문학 연구소장·외대 철학과 겸임교수), 윤상용 교수(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 스포츠전공) 등이 나섰다.

사회는 민경용 한국ICT산업협회 부회장(한국저작권위원회 운영위원)이 봤다.

위성진 회장은 “4차산업혁명의 필요성은 이제 우리에게는 필수적이며 이에 대한 이행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4차산업혁명이 무엇보다 사람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생각에서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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