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영찬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마트가 수입·유통한 프랑스산(원산지 폴란드) 블루베리잼에서 방사능 세슘이 기준 초과 검출돼 회수 조치했다.
회수 해당 제품은 제조일자가 2016년 2월 27일이고 유통기한이 2021년 2월 27일인 제품으로 올해 처음 국내에 수입됐다. 총 1008개가 수입돼 1005개는 압류됐고 나머지 3개는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외국 정보에 따라 제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방사능 세슘(134Cs+137Cs, 기준: 100Bq/kg 이하)이 138Bq/kg로 초과 검출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담당 지방 식약청에 해당 제품 회수를 조치하고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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