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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의 목표는 시스템 구축
[전문가칼럼=셀파 김한상]  |  ever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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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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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셀파 김한상]초기 창업기업에게는 생존 시스템 구축이 최우선 목표.

작게 시작해서 크게 키워본 사람들은 얘기한다. 고객과 시장 없이 성공할 수 없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들은 다른 또 하나를 얘기한다.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고 시장 경쟁에서 버틸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업의 시스템 구축은 생산과 유통, 판매시점까지 물 흐르듯 짜임새 있게 갖추는 것이다. 그리고 고객과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채널을 구축하고 운영해야 한다. 시스템은 전문적이어야 하고 규모가 거대하다고 할 수 있지만, 시스템은 크기와 상관없다. 어떤 과정의 순서를 정하고 결과 목표를 향하고 있다. 그 과정은 생략이 불가하다.

기업이 공급하는 재화, 서비스를 고객이 최종 사용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것이 기업의 시스템이다. 내부 역량과 시장 상황 그리고 고객 특성에 맞게 잘 구축하는 기업이 생존 가능성이 높다. 이 시스템의 종점은 고객으로 향하고 있다.

스타트업은 1인 또는 2~3인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구성원 수가 적다는 이유로 일의 순서를 정하고 그것을 지키는 것을 어려워한다. 사업계획은 그저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문서 작업에 불과하고 추진 일정표와 예산계획은 그저 형식적인 것으로 전락한다.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일에만 몰두한다. 그러다 제품 서비스가 시장에 소개되면 다행이다.

그렇게 만들어진 제품과 서비스 상품이 초기 고객의 좋은 반응을 얻고 소규모의 시장을 형성하면 액셀러레이터, 투자자의 관심을 끌 수 있다. 종자돈 혹은 초기 개발자금 및 마케팅 비용을 얻어내기도 한다. 그러나 이내 갑자기 늘어난 약간 명의 인원을 어떻게 할 지 어려워하면서 경영과제를 해결하지 않고 쌓아 둔다. 그리고 스타트업의 리더는 스트레스가 쌓여간다.

시스템은 자원과 역량에 맞춰 구축되어야 한다. 작은 기업에는 그에 맞는 수준이 있고, 큰 기업은 당연히 그에 맞게 구축하고 운용하고 발전시켜야 한다.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여 함께 만들어가면서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체계를 갖춘다는 것은 생명을 갖는 것과 같다. 그리고 그것은 목표를 달성하는데 필요한 수단이 되어야 한다. 규모가 작다고 이제 시작이라고 해서 무시하면 안된다. 내부 역량과 자원 수준에 맞게 역할과 순서를 정하여 일을 하는 것은 지금 바로 해야 할 일이다. 스타트업은 기술과 아이디어 때문에 실패하는 것이 아니라 경영관리 때문에 실패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한다. /

 

   
 
전문가 소개
: 비즈니스 셀파, 김한상

20세기 후반, 인터넷 비즈니스 벤처창업 교육으로 벤처창업컨설팅 인연 시작되어 21세기에는 지식서비스 창업자, 1인창조기업가 그리고 스타트업 창업경영코치 활동.

현재 스타트업의 비즈니스모델, 경영, 마 케팅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자문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청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전담멘토 / 부천산업진흥재단 창업경영 자문위원 / 강남구청년창업지원센터 창업경영멘토 / 스타피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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