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 에디션’ 330대 한정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 에디션’ 330대 한정
  • 서종환 기자
  • 승인 2017.12.0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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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뉴스=서종환 기자]LG전자가 초프리미엄 브랜드의 첫 번째 스마트폰 ‘LG 시그니처 에디션’을 선보인다.

7일 LG전자에 따르면, LG 시그니처 에디션는 명품 시계 등에 주로 쓰이는 소재를 적용해 300대 한정 생산으로 이달 말 출시한다.

▲ 초프리미엄 스마트폰 ‘LG 시그니처 에디션’. (LG전자)

LG 시그니처는 ▲정제된 아름다움 ▲본질에 집중한 최고 성능 ▲혁신적인 사용성을 지향하는 LG전자의 초프리미엄 통합 브랜드로 한국에서만 한정 판매된다.

제품 후면은 특수 가공한 지르코늄 세라믹을 적용해 오래 쓰더라도 처음 그대로를 유지한다. 지르코늄은 마모와 부식에 강한 금속으로 독성이 없고 인체 친화도도 높다.

이 소재는 공정이 복잡하고 제작 과정이 까다롭지만 시간이 지나도 긁힘이나 흠집이 잘 생기지 않아 명품 시계에서 주로 사용된다.

LG 시그니처 에디션은 블랙과 화이트 2종이다. 후면 바탕에 어떤 문양이나 패턴도 넣지 않아 색의 순수함과 정갈함을 더했고 은은한 광택으로 겉면을 특수 처리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특히 6GB RAM을 탑재해 많은 양의 앱을 실행해도 빠르게 구동한다. 또 256GB 내장 메모리를 넣어 고화질 사진이나 동영상, 고음질 음원을 넉넉하게 저장할 수 있다.

LG전자는 뱅앤드올룹슨이 튜닝한 B&O 유선 이어폰과 함께 B&O 블루투스 이어폰 ‘H5’도 함께 제공한다.

이 제품에는 최신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8.0(오레오)이 탑재됐다. Qi 규격의 고속 무선 충전 기능과 신용카드와 같게 결제되는 LG페이 등 편의 기능도 다양하다.

화면은 6인치 올레드 풀비전을 채용해 크고 시원한 느낌이다. 현존하는 스마트폰 카메라 중 최고 수준인 F1.6의 조리갯값과 DSLR 카메라에 쓰이는 글라스 소재를 적용했다.

전면 광각 카메라는 화각이 90도로 셀카봉이 없어도 단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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