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엄성은 기자]남부지방산림청은 12∼13일 소속기관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청사 대회의실에서 공간정보시스템 활용교육과 GPS장비 유지보수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국유림경영을 위해 산림청에서 활용중인 산림공간정보관리자서비스(FGMS)와 GPS측량 장비를 통한 산림공간정보, 위치정보의 수집·분석과 시스템 운영에 대해 실습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러한 교육을 통해 산림에도 적극적인 ICT기반을 마련하고 직원역량 강화와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국유림경영 업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현재 산림의 지적측량 등에 사용하고 있는 정밀 GPS측량 장비 32대에 대해 현장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부품 교환·수리도 병행한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ICT기반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전문 인력을 양성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산림경영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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