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 과기정통부, 가상현실(VR) 게임대회 개최..."VR 콘텐츠 대중화 발판"
[4차산업] 과기정통부, 가상현실(VR) 게임대회 개최..."VR 콘텐츠 대중화 발판"
  • 김미경 기자
  • 승인 2017.12.21 2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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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암 KoVAC에 K-live X VR 파크 개소 및 VR 게임대전 개최
가상현실을 채험하고 있는 (사진 news1)
모델이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장점을 아우르며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혼합현실(MR) 체험을 하고 있다. 혼합 현실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융합해 가상의 입체감을 360도 전방위에서 느낄 수 있도록 만든 영상 콘텐츠를 뜻한다. (사진 news1)

[에브리뉴스=김미경 기자]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가상·증강현실(VR·AR)이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가상·증강현실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조성한 'K-live X VR 파크'를 오는 22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상·증강현실을 종합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확대하기 위한 차원이라는 게 과기정통부이 설명이다.

같은 날 가상·증강현실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저변 확대를 위해 국내에서 최초로 가상현실(VR) 게임대회인 '2017 VR 게임 대전'이 개최된다.
 
'K-live X VR 파크' 개소식에는 변재일 의원과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장, LG전자· 롯데월드·CJ E&M·쓰리디팩토리·스코넥엔터테인먼트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후 1시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디지털파빌리온' 4층에서 진행된다.
 
'K-live X VR 파크'는 홀로그램 공연장과 VR·AR 게임·영상 등 다양한 첨단콘텐츠를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앞으로 정부와 여러 콘텐츠 기업이 협력해 우수한 국내 콘텐츠 유통거점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소식에서는 홀로그램 퍼포먼스와 콘서트, 증강현실(AR) 바스켓볼 시연 등 다양한 실감콘텐츠를 체험해보고 상영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또한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KoVRA), CJ E&M이 주관하는 국내 최초 VR 게임대회인 '2017 VR 게임 대전'은 디지털파빌리온 3층에서 개최된다.
 
총 812팀이 예선을 거쳐 최종 8개 팀이 4강전과 결승전을 통해 대상, 우수상 등의영예를 안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유명한 국내 프로게임단(KT의 롤스터 리그오브레전드 팀)의 팬 사인회와 국내 인기 아이돌 MXM 그룹의 이벤트 매치 등 축제 분위기 속에서 다채로운이벤트가 전개된다.
 
과기정통부 노경원 국장은 "과기정통부는 4차 산업의 핵심기반인 가상증강현실, 홀로그램 등 융합콘텐츠 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라며 "특히 이번 ‘K-Live X VR 파크' 개소와 게임대전 개최를 계기로 앞으로 홀로그램, VR 콘텐츠의 본격적인 대중화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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