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스포츠센터 화재로 인명피해가 난 충북 제천을 방문한다.
22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제천을 방문해 화재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전날 제천의 스포츠센터에서 발생한 대형화재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행정안전부 장관을 중심으로 신속한 화재 진압과 구조를 통해 인명피해가 최소화하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지시했다.
또 “화재 진압 중인 소방관의 안전에도 최선을 다해주고, 안타깝게도 이미 사망한 분들에 대해서는 빨리 신원을 파악해 가족들에게 신속히 알려드려라”고 전해다.
한편, 지난 21일 오후 3시53분께 제천의 한 스포츠센터에서 불이 나 29명이 사망하고, 29명이 다쳤다.
현재 소방당국을 비롯해 국과수와 경찰 등이 합동감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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