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표 기자]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는 오는 31일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건설산업에 유능한 인재 유입을 촉진하고 건설기업의 우수인력 채용을 지원하기 위하여 ‘2011 건설인재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현대건설, 삼성물산, GS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 두산건설 등 총 6개 국내 대형건설사가 참여하여, 각 기업별로 하반기 채용계획, 채용기준과 절차 등 채용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인사담당자가 직접 설명한다.
참여기업들은 토목, 건축, 조경, 도시계획 등 이공계열 전공자들뿐만 아니라 상경, 어문계열 등 다양한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건설기업 취업의 특징, 면접스킬 등 대학생의 취업 노하우 제고를 위한 전문강사의 취업특강이 있을 예정이며, 참가자들에게는 ‘2011 하반기 건설기업 채용정보’를 담은 책자와 오픽(OPIc) 응시 및 대한건설협회 사이버연수원 수강 할인권을 제공한다.
2008년부터 개최된 채용설명회는 해마다 참여자가 늘어 지난해에는 1,00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하여 건설기업 취업에 대한 높은 열의를 나타냈다.
대한걸설협회 관계자는 “건설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참가 신청 등 세부 내용은 대한건설협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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