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 가져올 미래 ‘인공지능 혁명 2030’
인공지능이 가져올 미래 ‘인공지능 혁명 2030’
  • 정지인 기자
  • 승인 2018.05.2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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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뉴스=정지인 기자]기존의 기계는 프로그램대로 움직였지만 인공지능은 상황변화를 인식해서 적절하게 대응하고 스스로 새로운 정보를 찾아 학습하며 끊임없이 진화한다.

이와 같은 인공지능의 발전은 단순히 자율주행차나 산업용 로봇과 같은 산업 분야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며 인간 사회의 복잡한 의사결정을 대신함으로써 정치혁명과 사법혁명을 가져오고 가르치는 행위를 변화시켜 교육형명을 일으키는 등 기존 사회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바꿔놓을 것이다.

특히 벤 고르첼 박사는 알파고, IBM 왓슨처럼 한 가지 분야에만 특화된 인공지능을 넘어 다양한 분야의 온갖 일을 처리할 수 있는 인간의 뇌를 닮은 인공일반지능의 기술변화와 혁신으로 지식 폭발의 시대와 인간 수명 연장 혁명이 급부상할 것이라고 내다본다.

이에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는 인간처럼 생각하고 말하고 표정 짓도록 만든 로봇 ‘소피아’, ‘한’, ‘필립’을 만들었으며 벤 고르첼 박사와 공저로 『인공지능 혁명 2030』을 펴내 알파고, IBM 왓슨처럼 한 가지 분야에만 특화된 인공지능을 넘어 다양한 분야의 온갖 일을 처리할 수 있는 인간의 뇌를 닮은 인공일반지능의 기술변화와 혁신으로 지식 폭발의 시대와 인간 수명 연장 혁명이 급부상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인공지능의 의사결정 보강으로 ‘정치혁명’이 도래한다

20년 전 사람 없이 혼자 운전하는 자동차 이야기가 나왔을 때 대다수 사람들은 비웃었지만 이제는 모두 의심치 않으며 사람들은 정부나 국회를 사람이 운영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이미 수많은 일들이 인공지능으로 대체 되고 있다.

앞으로는 개인 취향이나 기호를 바탕으로 인공지능이 대신 선택을 해주는 서비스가 각광 받게 될 것이며 그것이 바로 국회의원이나 정부 고위관리들에게 제공될 로봇 대통령 ‘로바마’ 서비스다.

더 나아가 미래학자들은 선거시즌 부패, 낭비를 바꿔 미래적으로 의미 있는 새로운 정부와 의회를 만들자고 주장하는데 인터넷, 머신 러닝, 로봇기술로 의회나 정부를 바꾸자는 것이다.

인공일반지능이 제4차 산업혁명의 부와 기회를 이끈다

인공지능은 제4차 산업혁명의 주체로 안드로이드 개발자 앤디 루빈이나 GE의 제프 이멜트 회장 등 전문가들은 인공지능이 증기기관, 전자기기와 컴퓨터에 이어 제4차 산업혁명을 이끈다고 말한다.

하지만 인공지능 개발에 대한 찬사만큼 그에 대한 우려도 만만치 않은데 영국의 우주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처음으로 우려를 표명했고 뒤를 이어 많은 경고가 나왔다.

찬사와 지탄이 극명하게 갈리지만 인공지능의 개발은 막을 수 없는 미래가 되고 있다.

인간의 수명 연장에 인공일반지능이 도전한다

벤 고르첼 박사는 인간과 기존 통계 툴로는 알아낼 수 없는 생물학 데이터 내의 모든 패턴들을 인공지능과 인공일반지능이 알아낼 수 있어 인간의 수명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다고 말한다.

벤 고르첼 박사의 연구팀에 의하면 미토콘드리아 DNA에 대한 데이터 세트 적용된 인공지능 기술은 파킨스병과 알츠하이머병에 관여하는 미토콘드리아 DNA의 위치들을 정확히 집어냈으며 만성 피로 증후군의 유전자 정보에 대한 최초의 확실한 증거를 찾아냈다.

이처럼 『인공지능 혁명 2030』은 인공지능 혁명으로 새로운 부와 기회를 잡을 절호의 시기에 한국의 독자들에게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와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도전에서 ‘기회’를 선점할 수 있는 통찰을 제시하고 인공지능이 완전히 바꿔놓을 새로운 세상의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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