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영찬 기자]서울시설공단은 서울공공자전거 따릉이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편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개편된 앱은 회원가입 절차가 간편해졌다. 본인인증 절차를 없애고 휴대전화 번호 인증만으로 회원가입 할 수 있다. 신규 가입자는 기존 SNS 계정으로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간편 로그인 기능도 넣었다.
신규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따릉이 이용권도 카카오페이와 페이코에서 제공하는 간편결제서비스로 구매할 수 있다.
간편 결제서비스에 결제정보를 등록하면 지문인식이나 결제비밀번호입력으로 간단하게 결제가 가능하다. 결제취소, 환불신청도 가능하고 진행사항을 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지도기반 서비스도 강화됐다. 본인의 위치 기반으로 가까운 따릉이 대여소가 지도에 표출되는 기능도 추가돼 지도상에서 인접한 대여소를 바로 선택, 따릉이를 대여할 수 있다. 대여소별 대여 가능한 자전거 수량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즐겨찾기 대여소의 기능도 추가됐다. 자주 이용하는 대여소를 즐겨찾기에 등록한 후 검색 없이 바로 선택해 대여할 수 있다.
앱의 알림 기능사용에 동의하면 카카오알림톡으로 받던 대여·반납 등의 정보와 대여소의 정보를 모바일 앱으로 실시간 확인 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시민 누구나 추가적인 개선사항이나 불편사항이 있으면 따릉이 홈페이지나 콜센터로 제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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