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크라우드 펀딩’
스타트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크라우드 펀딩’
  • 정지인 기자
  • 승인 2018.07.1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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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뉴스=정지인 기자]스타트업의 경우 특히 청년 스타트업은 자본금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큰 어려움 이다.

불안정성과 높은 위험성이라는 스타트업의 특성상 소규모로 새로운 아이디어만을 갖고 시작하는 스타트업은 일반적인 투자를 받기 어려운게 사실이기 때문에 이들은 대개 정부지원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거나 엔젤 투자자들의 투자를 받는다.

스타트업 자본조달 순환도(출처=위키백과)
스타트업 자본조달 순환도(출처=위키백과)

최근 청년 스타트업 업계에서 추가적인 자금 조달 방식이 등장했는데, 바로 일반 개인들이 투자하는 방식인 ‘크라우드 펀딩’이 그것이다.

‘크라우드 펀딩’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해 소규모 후원을 받거나 투자 등의 목적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블특정 다수로부터 사업 자금을 모으는 것을 말한다.

크라우드 펀딩은 △지분 투자형(증권형) △대출형 △후원형 △기부형으로 분류 된다.

지분투자형의 경우 소자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엔젤투자 형식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유형으로 투자금액에 비례한 지분 취득, 수익 창출이 목적이다.

대출형은 인터넷 소액대출을 통해 자금이 필요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에게 자금을 지원하는 유형으로 대출에 대한 이자수취가 목적으로 온라인 마이크로크레딧, P2P 금융 등이 이에 해당한다.

후원형은 다수의 후원자들이 모금자가 추천하는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고 금전적보상 이외의 형태로 일정 부문 보상받는 유형으로 공연, 음악, 영화, 교육, 환경 등의 분야에서 주로 활용된다.

기부형의 경우 후원 형식의 소셜 펀딩과 유사하지만 후원자들에 대한 보상을 조건으로 하지 않고 순수 기부의 목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분 투자형 크라우드 펀딩의 대표 사이트 ‘오픈트레이드’(사진=오픈트레이드 캡처)
지분 투자형 크라우드 펀딩의 대표 사이트 ‘오픈트레이드’(사진=오픈트레이드 캡처)

이 중 스타트업계에서 통용적으로 많이 쓰이는 크라우드 펀딩은 ‘지분 투자형’이다.

국내에서는 2016년 1월 25일 지분 투자형 크라우드 펀딩이 출범함에 따라 펀딩에 참여한 댓가로 주식, 채권 등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스타트업들도 지분을 나누면서 자금을 모을 수 있게 됐다.

이후 지분 투자형 크라우드 펀딩은 지속적으로 시장 규모가 성장하고 있고 많은 이들에게 비상장주식, 채권 투자처로 인식되고 있다.

스타트업에서 크라우드 펀딩은 소수의 금융 관계자의 판단에 좌우되는 금융이 아닌 자금을 모집하는 스타트업이 중심이 돼 시작부터 성장 기록을 공유하고 추진하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 IT와 소프트웨어, 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발전과 더불어 기존의 산업들은 파괴되고 혁신되고 융합되고 있다.

그 와중에 금융 산업도 물리적인 한계와 각종 규제로 인해 불가능했던 스타트업의 공모 방식에 대한 한계를 직접 금융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기존의 금융 산업 영역이 붕괴되고 융합되고 혁신적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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