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남주 기자]한화생명은 암에 대해 빈틈없이 밀착 보장하는 보험, '한화생명 The착한 암보험'을 8일부터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한화생명에 따르면 이 보험은 소액암과 재진단암, 고액암까지 보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보험상품은 소액암으로 분류돼 일반암에 비해 10%만 보장하던 유방암, 전립선암, 여성생식기암, 직결장암, 갑상선암(초기 제외)을 최대 3000만원까지 일반암과 동일하게 보장한다.

납입보험료에 대해선 보장기간 100세까지 비갱신형으로 가입해도 40세 기준으로 남성 5만원대, 여성 3만원대로 가입할 수 있다고 한다.

재발여부에 관계없이 암 진단자금을 보장받고 싶다면 '재진단암보장특약'을 통해 보장을 확대할 수 있다. 이 특약에 가입하면 첫번째암 진단 2년후부터 재진단 암이 발생하면 계속해서 횟수 제한 없이 가입금액만큼 보장해준다.

'한화생명 The착한 암보험'은 위암, 폐암, 간암 등 치료비가 큰 고액암에 대해선 관련 특약으로 보장이 강화됐다고 한다.

특히 고객의 납입 여력에 맞게 다양하게 설계할 수 있도록 보장형태도 다양하다고 한화생명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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