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 수수.직무관련 향응수수.품위손상.근무태만 등 행위에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박세호기자] 서울시가 전기관 대상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9일 중 집중 감찰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청렴대책을 적극 추진하며, 청렴도시로 뿌리내리기 위해 고강도 비리근절 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위행위자에 대해선 직위여하를 불문하고 징계양정 최고기준으로 엄중 문책하고, 직무와 관련해 100만원 이상 금품ㆍ향응 수수시 공직에서 퇴출하는 원스트라이크아웃제(One-Strike Out제)를 적용한다.
감찰반은 시 인력과 자치구 지원인력으로 편성, 시ㆍ구 합동으로 시 본청, 본부ㆍ사업소, 자치구, 공사, 투자출연기관 등에 감찰활동을 하며 교차점검 형식으로 운영된다.
감찰은 공사, 위생, 소방, 환경, 세무 등 부조리 취약부서와 인허가 등 대민접촉이 많은 부서, 규제ㆍ단속업무 관련 부서를 중점으로 실시하며, 감찰반은 현금ㆍ상품권ㆍ선물 등 명절떡값 수수행위, 직무관련 향응수수, 공직자 품위손상 행위, 근무시간 중 유희장 출입 등 근무태만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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