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기자]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 5 출시를 앞두고 현 모델인 아이폰 4의 모바일카드 서비스가 시작된다.
20일 신한카드는 KT와의 제휴를 통해 아이폰4 모바일 카드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동 서비스는 아이폰4 전용 외장형 근거리 무선통신의 케이스인 ‘아이까르테(iCarte)’를 직접 아이폰4에 장착, 차후 모바일카드를 신청하면 관련 어플리케이션과 모바일카드 관련 정보를 아이폰4로 다운받으면 된다.
관련 신청이 가능한 모바일카드는 ‘올레클럽 신한 빅플러스 카드’로 신한카드 관계자는 “모바일카드 이용이 불가능하던 아이폰4 사용 고객도 모바일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더 많은 신한카드 고객이 모바일카드를 경험할 수 있을 것” 이라며 꾸준한 모바일 관련상품 출시로 모바일 결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이폰4의 모바일 카드는 모바일카드 리더기를 갖춘 편의점,대형할인 마트 및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시 터치를 통한 결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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