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내년 22대 총선에 출마한다면 여당인 국민의힘에 ’도움이 될것이가‘라는 여론조사에서 60세이상과 30대 연령층에서 긍정 응답이 넘긴 가운데 40대 연령층만 부정 평가가 높게 나타났다.
뉴스피릿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브리씨앤알 (대표 김종원)이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11월 25일~26일(양일간)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이다.
연령별 평가에서 청년층인 30대와 60세 이상에서 과반이 넘게 ’긍정‘ 평가했으나, 국민의힘에 비판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40대는 부정평가가 50%로 나타났다.
보수의 심장인 대구경북 지역은 60.7% 긍정평가했으며, 대전세종충북충남 60.0%, 부산울산경남 58.9%로 긍정평가가 과반을 넘겼으며, 국민의힘 험지로 인식되고 있는 서울의 긍정평가 50.9%가 주목된다.
광주전북전남은 부정평가 65.5%로 유일하게 부정평가가 긍정평가 보다 높았다.
정당지지별 교차분석에서 국민의힘, 정의당, 진보당, 자유통일당 지지층은 ’긍정‘ 응답이 높았으나, 민주당과 기타정당 지지정당 없음 잘모르겠다 응답자는 긍정보다 부정 평가가 높았다.
본 여론조사는 뉴스피릿 의뢰로 2023년 11월 25일 ~ 11월 26일 (2일간)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씨앤알에서 실시하였으며,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한 표본 30,000명 (SKT : 13,500명, KT : 13,500명, LGU+ : 3,000명) 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portal/main.do)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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