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4일 전날 열린 야권 통합경선에서 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패배한 것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당 대표직 사퇴의사를 밝혔다.
이용섭 대변인은 회의 브리핑을 통해“어제(3일) 경선 결과 60년 전통의 제1야당이 후보를 내지 못한 것이 엄연한 사실”이라며 도의적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것이 "국민과 당원에 대한 도리"라고 사의표명 배경을 밝혔다
한편 손대표는 오는 26일 재보궐선거 에는“박원순 통합 후보를 지원을 할 것”이라고 이 대변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