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와 디스플레이의 전략적 협력의 성과...내 손안의 컴퓨터 현실화
[김진태 기자] LG전자가 국내 제품으로 처음으로 4세대(4G) LTE(롱텀에볼루션: Long Term Evolution)을 지원하는 ‘옵티머스 LTE’를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한다.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의 전략적 협력으로 최강의 모바일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탑재한 ‘옵티머스 LTE’는 LG디스플레이가 개발한 4.5인치 ‘IPS 트루 HD’를 액정화면으로 장착, 기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와 차별화를 두었으며 HD급 동영상을 완벽하게 구현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1.5GHz 처리속도의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버전 진저브레드(2.3버전) 운영체제가 기본으로 탑재됐으며 800만화소 카메라 및 멀티미디어 기능 활용 증가로 배터리가 빨리 닳는 기존 스마트폰의 단점을 보완, 1830mAh 대용량 배터리 지원한다.
두께는 10.4mm로 LG출시 스마트폰 중 가장 얇고 4GB eMMC 에 Micro SD 16GB이 기본 제공돼 총 20GB 메모리를 제공함으로써 내 손안의 컴퓨터를 지향하는 부가기능들을 골고루 갖췄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은 “‘옵티머스 LTE’는 초고속 LTE 서비스의 핵심인 고화질 HD 영상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의 HD 스마트폰”이라며 “글로벌 LTE 리더십을 바탕으로 최고 성능의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LTE 시대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LTE 폰인 ‘옵티머스 LTE’ 출시로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갈 것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에브리뉴스 Ever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