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속도개선, 최대 20배 상승...아이폰에는 내달부터 상용
카카오톡 속도개선, 최대 20배 상승...아이폰에는 내달부터 상용
  • 김진태 기자
  • 승인 2011.10.0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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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속도 개발 기술을 통해 4억 건이 넘는 메세지 안전 전송 목표
[김진태 기자] 국내 스마트폰 최대 메신저 어플인 카카오톡이 그간의 속도에 대한 불만을 토대로 대대적인 속도 개선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4일 '카카오톡' 개발회사인 카카오(대표 이제범)는 메세지 전송 속도 개선의 일환으로 지난 7월 13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 ‘겁나 빠른 황소 프로젝트’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자체 속도 개발 기술을 대용량 서버에 적용, 기존의 3G 유저들의 카카오톡 환경 개선에 나섰다. 업체의 자체 개발 기술은 패킷 사이즈 경량화, 푸시 시스템 구조 최적화, 백엔드 시스템 성능 강화 등 3가지로 하루 평균 4억 건이 넘는 메세지를 속도에 대한 불만이 없도록 안정적인 전송을 돕는다는 입장이다. 또한 자체 내부 테스트결과 최저 5배에서 최고 20배까지 속도 향상에 성공했으며 이달 중순 업데이트 직후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에 바로 적용되며 아이폰은 내달 부터 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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