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실종된 '박영석 원정대' 꼭 구조해야 한다"
李대통령 "실종된 '박영석 원정대' 꼭 구조해야 한다"
  • 김정환 기자
  • 승인 2011.10.20 2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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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20일 현지에서 실종된 박영석 대장과 원정대의 수색을 위해 애쓰는 산악인들과 대책반을 꾸려 현지로 떠나는 대한산악연맹에게 "살아있다는 믿음을 갖고 꼭 구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장은 지난 18일(현지시각) 원정대와 함께 히말라야 안나푸르나(8천91m) 남벽 등반 도중 실종됐다. 이에 이 대통령은 "구조에 필요한 것이 있으면 정부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을 다하라"고 문화체육관광부에 지시했다. 실종된 원정대는 박 대장을 포함해 모두 5명이며, 실종된 대원은 박 대장과 신동민(37), 강기석(33)씨 등 총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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