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20일 현지에서 실종된 박영석 대장과 원정대의 수색을 위해 애쓰는 산악인들과 대책반을 꾸려 현지로 떠나는 대한산악연맹에게 "살아있다는 믿음을 갖고 꼭 구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장은 지난 18일(현지시각) 원정대와 함께 히말라야 안나푸르나(8천91m) 남벽 등반 도중 실종됐다.
이에 이 대통령은 "구조에 필요한 것이 있으면 정부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을 다하라"고 문화체육관광부에 지시했다.
실종된 원정대는 박 대장을 포함해 모두 5명이며, 실종된 대원은 박 대장과 신동민(37), 강기석(33)씨 등 총 3명이다
저작권자 © 에브리뉴스 Ever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