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취항편 탑승객 70% 이상 홍콩-마카오 연계 항공편 예매
[박세호기자] 실용항공사 진에어(www.jinair.com)는 10월 3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취항식을 갖고 인천-홍콩 운항을 시작했다. 이번 인천-홍콩 정기 노선 취항으로 진에어는 방콕, 괌, 클락, 마카오, 상해, 삿포로, 세부에 이어 8번째 정기 노선을 확보하게 됐다.
이날 오전 8시 20분 인천국제공항 3층 28번 탑승게이트 앞에서 진행된 인천-홍콩 정기 노선 취항식에는 김재건 진에어 대표를 비롯해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 김재석 인천국제공항 세관 과장, 송병익 인천국제공항 출입국관리소 과장, 진동화 인천국제공항 경찰대 과장 등 한진그룹 및 인천공항공사 인사가 대거 참여해 리본커팅식을 축하했다.
인천~홍콩 노선은 183석 규모의 B737-800 기종이 투입되며, 주 5회(월, 화, 목, 금, 일)로 현지시간 기준 인천에서 오전 9시에 출발해 홍콩에 오전 11시 50분 도착, 복편은 홍콩에서 낮 12시 50분에 출발해 인천에 오후 5시 15분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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