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 기자] 아이돌 그룹으로 알려진 젝스키스의 멤버였던 가수 이재진 씨가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3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제 밤 11시 20분쯤 서울 신사동 을지병원 건너편 건물의 지하주차장에서 자신의 BMW 승용차를 몰고 나오다 30살 박 모 씨의 티뷰론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로 입건했다"며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들이 받힌 자동차의 운전자 박 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상태로 전해졌으며, 사고 당시 이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정지 수준인 0.087%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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