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철 기자] ‘제3회 홀리스틱 미용과학 학회 추계 학술대회(이하 홀리스틱)’가 오는 20일 강남성모병원 별관 임상강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홀리스틱 경락을 기본으로 한 임상 사례’라는 주제로 200여명의 피부미용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홀리스틱은 임상을 중심으로 한 피부미용의 발전에 매진해 온 한국 피부미용계의 독보적인 단체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홀리스틱은 새롭게 성장하고 있는 피부미용분야의 체계적 발전과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를 주최한 ‘홀리스틱 미용과학 학회’의 안남훈 회장은 “과거 단순한 미용차원의 피부미용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위한 활력으로써 피부미용의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피부미용 시장을 한국이 선도해 나가는데 결정적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