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 기자]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21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판교세븐벤처밸리에서 열린 경기일자리포럼 '소프트웨어산업, 청년일자리의 보고인가?'란 토론회에 참석해 "한국인 출신 미 대통령 나올 때 됐다"고 파격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 지사는 "한국인 출신 미국 대통령이 곧 나올 때 됐다고 생각한다"며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쪽에 면적이 매우 크고 부자 도시인 어반시란 곳이 있는데, 그 곳의 시장이 강석희란 한국인"이라고 예를 들며 설명했다.
특히 김 지사는 "강석희 시장은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간 이민 1세대"라며 "이번에 하원의원으로 나올 예정이라고 하는데, 지역민들의 지지와 원어민 수준의 언어가 뒷받침 돼 기대가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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