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 기자] 한나라당이 디자인 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디자이너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법안을 의원입법으로 발의했다.
이에 28일 배은희 한나라당 의원은 "디자인산업 육성 강화와 디자인 소비시장 확대,디자이너 지위 향상 등을 골자로한 '산업디자인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지식경제부장관에게 산업디자인의 연구개발 촉진과 진흥을 위해 5년마다 산업디자인진흥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하도록 했고 산업디자인의 연구개발 및 진흥에 관한 혁신사업도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