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 기자] 민주당은 오는 12월 1일 조선, 중앙, 동아일보와 매경 등 4개 종합편성채널이 합동 개국 축하행사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민주당은 축하행사 참석 초청을 거부한 것이다.
29일 이용섭 민주당 대변인은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일부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은 종편 개국 행사에 가지도 않을 것이고, 축하 영상메시지도 보내지 않을 것임을 당론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손학규 대표도 당 대표로서 참석을 고민했지만 결국 불참키로 한 것으로 알라졌다.
이런 가운데 김진표 원내대표는 의총 모두 발언에서 종편 채널을 '권언유착의 산물'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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