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미소금융재단은 ‘여성가장자립지원상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여상가장자립지원상품’은 가정에서 여성이 가족을 부양하거나 독립적으로 생계를 유지하여야 하는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이거나, 차상위계층(지역건강보험료 6만 9,798원 미만 납부) 여성가장을 대상으로 한다.
대출자격에 해당되면 무보증·무담보로 최대3년까지 연 4.5%의 저금리로 창업임차자금은 3천만 원, 운영/시설자금은 1천만 원, 무등록사업자지원자금은 5백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SK미소금융은 “이번 특화상품은 단순한 대출의 의미를 넘어서 여성가장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라며 “홍보와 마케팅, 운영 컨설팅 등의 사후관리를 통해 여성가장의 자립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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