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아이나비Safe’ 출시
팅크웨어 ‘아이나비Safe’ 출시
  • 김덕녕 기자
  • 승인 2011.12.0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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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녕 기자] 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서비스(LBS) 전문기업 팅크웨어(주)(대표 김진범)는 위급상황에 취약한 아동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개인보안서비스 ‘아이나비Safe(세이프)’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아이나비Safe는 위치와 영상(사진 및 동영상) 정보를 결합해 전용 단말기를 소지한 사람의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고, 위급상황시 SOS버튼을 누르거나 원격제어를 통해 보안전문업체인 KT텔레캅에서 긴급출동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아이나비Safe의 월별 요금제는 사용자에 맞게 다양화할 예정이다. 특히 베이직과 보험제휴 요금제에는 기존 타 사업자가 제공하지 못한 긴급출동서비스가 기본 제공된다. 긴급출동서비스는 연간 2회로 반기 별 1회씩 사용 가능하다. 이와 별도로 추가 긴급출동서비스를 이용할 경우에는 5만원의 비용으로 이용 가능하다. 요금제는 슬림 9,900원 (위치조회 50건), 베이직 14,900원 (위치조회 100건, 긴급출동 년 2회), 보험제휴 17,900원 (위치조회 100건, 긴급출동 년 2회, 단말기 분실 및 파손 배상, 어린이 상해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VAT별도) 아이나비Safe 전용 단말기에는 GPS와 전국망 WCDMA 기반의 이동통신기지국을 통해 수집된 위치값을 측정해 위치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전용 단말기 전면에는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어 단말기 전방의 영상정보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더욱 정확하게 피보호자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아이나비Safe 전용 단말기는 한번 충전으로 최대 48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단말기는 축구공, 막대사탕, 파스텔톤의 유선형 디자인으로 휴대가 간편한 목걸이 형태로 출시된다. 출시가격은 19만9천원이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Safe는 정확도가 높은 아이나비 전자지도를 이용한 위치정보와 함께 영상정보를 제공해 피보호자의 위치와 상황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 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개인보안비즈니스에서도 업계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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