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356명 검거 40명 구속돼
[kns뉴스통신=김보라 기자] 경찰청은 경마‧인터넷 도박 등 불법도박이 사행심리를 조장하고 근로 의욕을 저하시켜 서민경제를 파탄시키는 주된 원인으로 보고 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총 2,356명을 검거, 40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사설 경마와 카지노 등 인터넷 도박에 중점을 두고 단속을 실시했고 특히 전국 사이버수사대에 인터넷 도박전담팀을 운영해 인터넷도박 운영자 168명을 검거했다.
범죄금액은 총 1,400억원. 기소전 몰수보전 금액도 4억 9,0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청은 "앞으로도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 관련기관과 협조해 단속 및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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