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전흥수 기자] 아동자립지원사업단은 아동양육시설 청소년이 자립할 수 있도록 월세와 장학금 등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업단은 복지시설을 퇴소한 청소년이 홀로서기에 성공할 수 있도록 1년 동안 월 최대 40만원까지 월세를 제공한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모두 2억원을 지원하고 이달 현재 서울 거주 청소년 30명이 지원받고 있다.
만 18세 이상 청소년은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해야 한다. 단 연장을 신청할 수도 있다.
사업단은 또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모두 20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2013 아동양육 시설 퇴소·거주 대학생 교육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아동복지시설을 떠났거나 연장을 신청해 복지시설에 머물며 대학을 다니는 경우 최대 450만원의 장학금을 내년 1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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