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녕 기자] LG(회장: 구본무)는 19일 이웃사랑 성금 10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LG는 성금 기탁과는 별도로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 등을 돕기 위해 연말까지 LG전자, LG화학 등 LG계열사 임직원 1만 2천 명이 참가하는 14억 원 규모의 연말 이웃사랑 활동 30여 가지를 집중 실시키로 했으며,
특히 LG 계열사 임직원들은 사랑의 김장 담그기, 소외이웃 생필품전달, 이주여성 고향에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다문화세대 고향에 정보내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