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기자협회 경기도 남부협회 송년회 & 안산지회 창립식 개최
(사)대한기자협회 경기도 남부협회 송년회 & 안산지회 창립식 개최
  • 함태수 기자
  • 승인 2011.12.21 2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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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태수 기자]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창립취지로 설립된 (사)대한기자협회의 경기도 남부협의회 송년회 및 안산시회 창립식이 12월 16일 오후 5시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소재 아이스타 웨딩홀 6층 만찬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송년회에는 (사)대한기자협회 중앙회 박상채 상임이사 내외를 비롯하여 함태수 조직위원장 내외, 장승훈 상임중앙위원, 이미옥 어머니기자단 중앙단장, 박봉석 경기뉴스 대표 등 협회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밖에 삼청관 안창현 도장. 용인 이지희 어머니 기자, 황창영 대림건설 대표. 만선 수산 박정숙 대표, 전노련 한석희 안산지회장 . 중화요리 전문점 해룡 김성수 대표등 평소 언론인에 대한 후원을 아끼지 않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된 송연의 밤 행사에는 안산시 상록구 사사동 숲속의 음악마을 김지호 대표가 준비한 쎅소폰 연주로 시작되어 장내는 담소를 나누는 안정된 분위기가 연출됐다. 오후 5시 30분 (사)대한기자협회 경기도 남부협회 김균식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진행된 공식행사에는 조직의 대외적인 위상을 알리는 협회기 입장에 이어 국민의례와 내빈소개가 이어졌다. 이날 축사에서 (사)대한 기자협회 중앙회 박상채 상임이사는 “안산이 지역 언론의 전진기지가 되어 경기도 남부지역에 건전한 여론이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며“김균식 경기도 남부협회장의 풍부한 기자경력을 토대로 조직을 활성화 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답사에 나선 김균식 (사)대한기자협회 경기도 남부협회장도 “기자 스스로가 특권의식에서 벗어나 시민의 소리를 듣고 보도할 수 있는 실천이 필요하다.”며“기자협회는 기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올바른 기자를 양성, 유지하기 위한 둥지와 같은 곳”이라고 답했다. 이 밖에 공식행사 일정에 포함된 선경일보 이호현 기자의 안산지회장 임명, 정성미 경기도 남부협회 어머니 기자단 단장에 대한 임명패가 수여됐고 평소 기자교육에 열성을 보인 어머니 기자단 신정옥, 이영숙 기자가 영광의 기자 상을 수여했다. 또한 안산지역 사회에서 논란의 쟁점이 되었던 을 보도한 경향매일 신문사의 안산주재 김시훈 기자와 막말 교사로 전국적 관심을 모았던 관련 기사에서도 정의의 편에 서서 편견 없는 공정한 보도를 한 시대일보의 김태형 기자가 나란히 올해의 기자 상을 수상했다. 행사가 막바지에 이르자 어머니 기자와 현직 기자들에 대한 기자증과 뺏지 수여식이 진행됐고 평소 소정의 기자교육을 마친 어머니들의 옷깃에 신분증이 하나씩 부착됐다.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한 어머니 기자와 현직기자들의 하나 된 모습에 참석자들은 박수를 아끼지 않았고 내빈들 또한 이들의 앞날에 건전한 여론을 기대하는 듯 밝은 표정을 잃지 않았다. 이날 행사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기자 윤리강령 선서에서 이선숙 어머니 기자는 당찬 목소리로 윤리강령을 낭독해 나갔다. 이선숙 기자는 웃음치료사로도 다방면에 활동 중이며 각 사회교육단체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사) 대한 기자협회 경기도 남부협회의 기자 윤리강령은 “기자는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과 공익을 추구하며 객관적 시각에서 진실을 알릴 의무를 가진 존재로서 언론의 신성한 권리를 보호받아야 한다.”며“이를 통해 건전한 여론을 조성하여 국가 발전을 앞당기고 보다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일조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이어 “대한 기자협회 경기도 남부협회 이호현 회장은 "기자윤리강령선포는 언론인의 기본을 마련하여 대외적으로 공포데 의미를 두고 있다"며”궁극적 목표는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이 잘사는 사회! 원칙과상식이 살아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송연회에 대해 이철규 경기지방경찰청장은 축하 화환과 함께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기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격려를 보낸다."며"모쪼록 사회에 건전한 여론을 조성하여 보다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일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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