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전흥수 기자]서울시교육청 산하 강서교육지원청이 초과근무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초과근무 시스템을 관내 학교에 도입·운영하기로 했다.
초과근무 인증시스템 도입은 서울시 교육청 관내 지원청 중 강서교육지원청이 처음이다.
24일 강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초과근무 전산화시스템은 1차적으로 관내 초중학교 56교가 참여해 공정한 입찰을 통해 가장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는 업체와 공동 구매 계약을 추진 중이다. 10월 중에는 학교 현장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특히 교육기관 인사·복무시스템인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과 연동돼 업무 효율성을 제고시킬 뿐 아니라 청렴도 향상, 수당 지급 투명성 통한 예산 절감 효과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강서교육지원청은 11월 초과근무 인증시스템 도입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결과 분석 및 개선방안을 마련한 후 참여 학교 수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에브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기사제보 : 편집국(02-786-6666),everynews@everynews.co.kr >
저작권자 © 에브리뉴스 Ever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