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소액보험 사업실적 발표
[박봉민 기자] 9일 금융위원회와 미소금융중앙재단은 ‘2011년도 소액보험 사업실적’을 발표하고 “소액보험의 보장내용을 강화하고 지원대상을 확대해 2011년도 소액보험 사업을 수행했다”며 “특히 지난해에는 장애인복지시설 등 1,718개 시설 및 1만 3,227명에 대해 총 49억 8,000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저소득층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소액보험에 ‘실손의료비보장특약’을 추가해 병, 상해 등으로 인한 치료비를 충실히 보장 받도록 했으며 소액보험 사업의 지원대상 시설 확대해 장애인복지시설과 더불어 이용자의 대다수가 저소득층 아동인 지역아동센터 시설을 소액보험 지원 대상에 추가하는 등 저소득층의 의료복지 향상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앞으로 금융위원회와 미소금융중앙재단은 신규 지원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발굴하는 한편 지원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상자별 꼭 필요한 내용을 파악해 보장내용을 확대하고 적합한 보험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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