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매기 우, 누드사진 유출..."이정도 일줄은..." 경악
모델 매기 우, 누드사진 유출..."이정도 일줄은..." 경악
  • 기영주 기자
  • 승인 2012.09.27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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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뉴스=기영주 기자] 모델이자 영화배우인 매기 우의 재벌 2세와의 은밀한 사진이 공개돼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중국 온라인 사이트를 비롯해 국내 일부 포털 사이트까지 매기 우와 대만 재벌2세 저스틴 리(리쫑루이)의 성관계가 찍힌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매기 우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소파에 앉아 있는 등 수위 높은 노출을 보였다. 이번에 유출된 매기 우의 나체 사진들은 ‘리쫑루이 사건’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그가 경찰에 자수하기 전부터 온라인상에서 퍼지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리쫑루이는 여성들에게 마약을 먹여 정신을 잃게 한 후 몰래 음란 동영상과 나체 사진을 촬영한 혐의로 수배됐고, 이에 지난 8월 경찰에 자수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대만 경찰은 매기 우를 저스틴과의 성관계 사진 스캔들의 피해자로 보고 있다. 실제 매기는 사진이 확산된지 10일 만에 체중이 11파운드(약 5kg) 가량 줄었으며, 집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여성들에게 마약을 먹여 정신을 잃게 한 후 몰래 음란 동영상과 사진을 촬영한 혐의로 기소된 저스틴은 30년형 구형을 받았다. 그러나 저스틴은 "상대방의 동의가 있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확정 선고의 수준을 가늠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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