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온라인 사이트를 비롯해 국내 일부 포털 사이트까지 매기 우와 대만 재벌2세 저스틴 리(리쫑루이)의 성관계가 찍힌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매기 우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소파에 앉아 있는 등 수위 높은 노출을 보였다. 이번에 유출된 매기 우의 나체 사진들은 ‘리쫑루이 사건’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그가 경찰에 자수하기 전부터 온라인상에서 퍼지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리쫑루이는 여성들에게 마약을 먹여 정신을 잃게 한 후 몰래 음란 동영상과 나체 사진을 촬영한 혐의로 수배됐고, 이에 지난 8월 경찰에 자수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대만 경찰은 매기 우를 저스틴과의 성관계 사진 스캔들의 피해자로 보고 있다. 실제 매기는 사진이 확산된지 10일 만에 체중이 11파운드(약 5kg) 가량 줄었으며, 집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여성들에게 마약을 먹여 정신을 잃게 한 후 몰래 음란 동영상과 사진을 촬영한 혐의로 기소된 저스틴은 30년형 구형을 받았다. 그러나 저스틴은 "상대방의 동의가 있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확정 선고의 수준을 가늠할 수 없다.
< 저작권자 © 에브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기사제보 : 편집국(02-786-6666),everynews@everynews.co.kr >
저작권자 © 에브리뉴스 Ever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