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 기자] 정치권 중심으로 이미 들어온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나는 정치인이 아니다"고 말하며 2주간의 미국 방문을 마치고 21일 오후 4시40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특히 이날 안 원장은 "저까지 (정치권 참여와 같은)그런 고민을 할 필요가 있겠느냐"고 말했다.
이에 안 원장은 이날 얼굴에 웃음을 띤 채 입국장에 들어섰으며 기다리고 있던 기자들에게 "미국에서 보다보니 민주당은 통합작업을 진행하고 있고 한나라당도 쇄신작업을 하고 있어 국민으로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 원장은 또 정치 참여 등에 대해 "저까지 그런 고민을 할 필요가 있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안 원장은 "(현재) 학교와 회사, 재단 설립 등에 집중하느라 그런 (정치 참여)생각을 할 여지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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