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심 원내대표 시련 “의총에서 합의안 추인 받지 못하고, 본회의에서 4+1 협의체에 패배” [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자유한국당 지도부간의 ‘불통’이 10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 강행 처리를 막지 못했던 사안보다 더 심각성을 드러냈다. 신임 심 원내대표는 황교안 대표와 전임 나경원 원내대표 간의 협의 없이 민주당과 필리버스터 철회 합의를 해주고 의총에서 추인 받지 못함으로서 당내 비판을 면하기 어려워 보인다.또한 심 원내대표는 9일 원내대표 출마의 변을 통해 자신의 최대 강점으로 강조했던 “싸워 봤고, 싸울 줄 아는 사람, 내주는 것은 줄이고 최대한 많이 얻어내는 협상을 하겠다”라고 밝혔으나, 10일 예산안 국회 의결 과정에 국정News | 김종원 기자 | 2019-12-11 13:5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