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주찬권 별세 '들국화 드러머에서 전설이 되기까지' [에브리뉴스] 들국화의 드러머 주찬권 씨가 20일 오후 6시 49분경 58세의 나이로 사망했다.주찬권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 사이에서 애도의 글이 쏟아졌다. 그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은 말할 것도 없고 네티즌들의 반응에 놀랐다.주찬권을 아는 사람이 이렇게 많았단 말인가?그의 이름이 처음 알려진 건 지금으로부터 27년 전이다. 그 당시 사람들은 기타리스트나 키보드 연주자를 뮤지션으로 떠올렸는데 유독 그룹 들국화의 음악에서는 드럼 사운드가 귀를 자극했다.드럼에 문외한인 국내 음악 매니아들 사이에 ‘나도 드럼을 배우고 싶다’며 드럼 열풍을 일으킨 장본인이 바로 주찬권이었다.게다가 그는 드러머로는 특이하게 싱어송 라이터였다. 한때 한국 대중가요 중 즐겨듣던 노래가 주찬권 자작곡인 ‘조용한 기자수첩 | 에브리뉴스 | 2013-10-21 15:3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