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군형법 추행죄, 폐지되고 없어져야 할 법이 아직 있는 것” [에브리뉴스=안정훈 기자] 2017년 육군에서 벌어진 ‘성소수자 색출사건’에서 대법원은 피해자들에 대해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했지만, 관련 법규가 여전히 성소수자에 차별적인 조항인 만큼 삭제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군형법 제92조의 6’, 이른바 군형법상 추행죄는 군인 또는 준군인이 상호 간에 ‘항문성교나 그 밖의 추행’을 하는 경우 형사처벌한다는 조항이다. 이 조항은 ‘항문성교’를 구체적으로 거론해 남성 군인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 등이 동성애 차별적이란 이유로 지적받았다. 특히 육군은 지난 2017년에는 성소수자 군인들이 영 국정News | 안정훈 기자 | 2022-06-13 18:19 군 영창제도 124년 만에 사라진다…군기교육으로 대체 [에브리뉴스=김영찬 기자]군 영창제도가 124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28일 국방부에 따르면 영창을 군기교육으로 대체하고, 감봉과 견책 등을 도입하는 개정 군인사법이 오는 8월 5일부터 시행된다. 개정된 군인사법은 영창의 위헌성 논란을 해소하고 장병 인권보장을 위해 영창제도를 폐지하고 군기교육으로 대체하는 등 병 징계 종류를 강등, 군기교육, 감봉, 견책 등으로 다양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과거 병사에 대한 징계처분은 강등, 영창, 휴가제한, 근신으로 구분됐다. 이 중 영창 징계는 15일 이내의 일정기간 구금 장소에 감금하는 사회 | 김영찬 기자 | 2020-07-28 09:5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