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윤진석 기자] 경제개혁연대(경개연)가 최근 밝힌 '일감몰아주기 규율 회피 의심 사례'에 해당하는 기업들은 어디어디일까? 지난달 26일 경개연이 밝힌 경제개혁연대 리포트(2015-03호)에 따르면 규율 회피 기업은 총28개에 달했다. 개중 합병, 분할, 영업양수도(인수)등을 통해 규율을 회피한 기업은 제일모직(구 삼성에버랜드), 삼성SNS(구 서울통신기술), 현대엠코, 현대위스코, STS로지스틱스, 코스모앤컴퍼니, CJ시스템즈 등 19개이다. 또 지분매각을 통한 회피 사례로 현대글로비스, CJ GLS, LS글로벌인코퍼레이티드 등 6개 기업 등이 포함됐다. 경개연은 "과거 회사기회유용 또는 일감몰아주기가 있었거나, 현재 지배주주 일가가 지분을 보유해 규제대상이 되거나 될
경제 | 윤진석 기자 | 2015-03-05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