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제아동인권센터 등 “사각지대에 방치된 미신고 시설 폐쇄 및 국가돌봄 제공하라” [에브리뉴스=정유진 기자]12일 국제아동인권센터를 포함한 5개 시민단체 회원들이 서울지방경찰청 정문 앞에서 '서초구 생명의샘 교회 미신고 영유아 아동복지시설 학대 사건 고발 및 사건 해결을 위한 서초구청-서울시 요구안 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불법 미신고 영유아 시설의 즉각적인 폐쇄와 시설 아동의 돌봄을 국가가 책임질 것을 촉구했다. 사단법인 두루의 마한얼 변호사는 “이 사건은 시설 내에서 발생한 영유아 아동학대에 대한 문제 제기뿐 아니라 신고하지 않고 불법으로 운영하는 아동복지 시설의 문제점을 최초로 지적하는 사건”이라며, 사회 | 정유진 기자 | 2021-05-12 17:03 “시설에 있는 내 친구 데리러 가자!” 탈시설 지원조례 제정 촉구하는 장애인단체들 [에브리뉴스=정유진 기자]29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이하 발바닥행동) 등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회원들이 모여 ‘향유의집’과 ‘도란도란’이라는 장애인 거주 시설 두 곳이 한국 최초 ‘시설폐지’가 되는 것을 기념하며, “서울시는 탈시설 지원조례 제정하고, 탈시설 이후 정착 지원 확대하라”고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탈시설이란?(장애인 탈시설 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 제2조 5항)탈시설은 장애인 생활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이 장애인 생활시설에서 나와 지역사회에 통합되어 개인별 주택에서 자립 사회 | 정유진 기자 | 2021-04-30 14:17 ‘형제복지원 사건’ 시발점 전두환…꽃 받을 여유있나 [에브리뉴스=연미란 기자] 국민학생 딸을 둔 평범한 가장, 열악한 환경에서 독학에 힘쓰던 중학생, 동생과 함께 길을 잃은 국민학생. 1987년 내무부(현 안전행정부) 훈령 410호에 의해 형제복지원에 끌려갔던 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가를 향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8일 오전 10시 ‘형제복지원 피해생존자·실종자·유가족모임(이하 피해생존자 모임)’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한국의 홀로코스트-형제복지원 피해자 증언대회’을 열고 “수많은 피해생존자들을 위해 하루빨리 진상규명을 할 수 있는 특별법이 통과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형제복지원사건진상규명을위한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당시 신민당조사보고서에 의하면 수용자의 약 85%가 경찰이나 구청공무원에 의해 잡혀온 사람들이었고, 자의적 기자수첩 | 연미란 기자 | 2014-04-08 18:11 “도가니, 아직 끝나지 않았다” 국회서 토론회 [표민혁 기자] 광주인화학교 사건해결과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을 위한 도가니대책위원회와 곽정숙 의원, 박은수 의원, 진수희 의원이 공동으로 오는 17일 국회도서관 지하 소회의실에서 도가니 이후의 과제와 방향을 주제로 토론회를 갖는다.도가니대책위원회는 6일 “영화 도가니 이후, 우리사회는 사회복지시설과 법인의 비리와 인권침해, 장애인에 대한 성폭력문제에 대해 폭발적 관심을 가져왔다”며 “이후 관련 법률과 정책이 개선되는 성과를 낳았으나, 그 이후에 오히려 더 많은 전국의 ‘도가니 사건들’이 터져 나왔고, 도가니는 해결된 것이 아니라 여전히 진행형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도가니가 준 성과와 그 의미를 평가하고 이후 우리 사회의 과제를 점검해 보고자 사회 | 표민혁 기자 | 2012-04-06 18:4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