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공수처장 “野 사찰? 검경이 더 털었는데 왜 우리만…” [에브리뉴스=안정훈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국민의힘 의원과 기자들의 통신자료를 조회해 사찰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김진욱 공수처장이 30일 “지나친 말씀”이라고 반박하고 나섰다.김 처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 참석해 “결국 김 처장도 더불어민주당에서 (처장 직에) 앉혀놔서 고마워서 하는 것 아닌가”라며 “이 기회에 정치 탄압하자, 야권 후보 탄압해서, 대선에 개입해 공을 세워보겠다는 것”이라고 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에 “지나친 말씀”이라고 반박했다.김 처장은 “(통신조회 횟수는 국정News | 안정훈 기자 | 2021-12-30 18:18 공수처, 기자-정치인 통신조회…尹 “무릎 꿇느니 서서 죽겠다” [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통신자료 조회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하는 가운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30일 “무릎을 꿇고 살기보다는 차라리 서서 죽겠다”고 선언했다.공수처 통신자료 조회 논란은 공수처가 국민의힘 소속 의원 70여명의 통신기록을 조회했다는 의혹이다. 그 외에도 다수 현직 기자들의 통신자료도 조회했다는 정황이 나오고 있다.국민의힘 측은 이 외에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아내 김건희씨의 통신기록도 조회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윤 후보는 지난 29일 경북 안동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자기들이 국정News | 김종원 기자 | 2021-12-30 09:20 홍준표 “경찰, ‘댓글조작’ 발표…‘탁하고 치니 억 하고 죽었다’와 다를 바 없어” [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17일 경찰의 ‘민주당원 댓글조작’ 의혹 사건 발표를 두고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에 비유하며 비난했다.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탁 하고 치니 억 하고 죽었다’라는 1987년 6월 항쟁의 도화선이 된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사건에 대한 강민창 치안본부장의 발표문을 올리며 경찰의 수사 결과를 지적했다.홍 대표는 “어제 김경수 의원 연루 사건에 대한 서울지방경찰청장의 발표를 보니 강 치안본부장의 발표문과 다를 바 없다”고 했다.이어 “87년과 하등의 달라진바 없는 경찰이 국정News | 김종원 기자 | 2018-04-17 09:44 [기자의 눈]수능감독관 휴대폰 논란...수험생과 통화 "이 방법밖엔..." [에브리뉴스=음지원 기자]‘자살 예고’ 수험생, "힘이 없는 약자라…"올해만큼은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했는데 결국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옵니다. 경기도 양주에서는 수능 하루를 앞둔 수험생이, 울산에서는 수능을 치른 수험생이 성적비관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어제는 수능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인 ‘수만휘’가 시끌벅적했습니다. 바로 자살을 ‘예고’하는 한 수험생 이야기 때문이었습니다.‘수능 시험 도중 불미스러운 일을 겪었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이 ‘불미스러운 일’은 생각보다 심각해보였습니다. 지난 13일 수능 시험을 치룬 최씨는 3교시 외국어 듣기 평가와 독해 시간에 지속적으로 울린 핸드폰 진동 때문에 실력보다 훨씬 낮은 점수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최씨는 대학을 휴학하며 준 사회 | 음지원 기자 | 2014-11-20 14:1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