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녕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윤영대)는 15일 대전 본사 정보관에서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기념주화 추첨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추첨은 오는 3월 26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핵안보정상회의의 역사적 의미를 강조 하고, 이를 대내외에 널리 홍보하기 위해 한국은행에서 발행하고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조·판매하는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기념주화로서,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농협중앙회와 우리은행 전국 2,000여 개 창구 및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실시한 결과 국내 발행량 1만 8,000장에 2만 4,656장이 접수됨에 따라 공개 추첨을 한 것이다.
공사 임직원, 한국은행, 농협중앙회, 우리은행 관계자 및 경찰관 등이 입회한 가운데 컴퓨터 추첨 프로그램을 통해 농협중앙회 1만 583장, 우리은행 8,792장에 대한 당첨자를 선정했다.
당첨자는 22일 우리은행, 농협중앙회 및 한국조폐공사 홈페이지(www.komsco.com)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기념주화는 오는 3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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