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집권 여당인 국민의힘과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 개혁신당이 4주 연속 정당지지도가 하락한 가운데 새로운미래 2주전 대비 하락했으나, 조국혁신당, 자유통일당, 녹색정의당은 상승한 정당지지율로 나타났다.
‘지민비조’ 확산에 주력해온 조국혁신당 의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정당지지도 합이 49.1%로 국민의힘 35.1%에 앞서고 있어 선거 결과에 어떤 영향이 미칠지 주목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리서치(대표이사 김종원)가 인터넷신문 뉴스피릿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4월 2일~3일(양일간)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이다.
국민의미래는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서울 강원 경기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고, 민주당은 광주전북전남 경기인천 지역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대전충북충남 지역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오차범위 내 접전의 지지율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연령별 정당 지지에서, 18세 이상 20대와 30대는 오차 범위내에서 민주당이, 40대와 50대는 오차범위 밖 민주당, 60대와 70세 이상은 오차범위 밖 국민의힘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국혁신당은 40대에서 26.3%의 지지를 받았다.
본 여론조사는 뉴스피릿 의뢰로 2024년 4월 2일 ~ 3일 (2일간)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리서치에서 실시하였으며,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한 표본 29,999명(SKT : 13,500명, KT : 13,500명, LGU+ : 2,999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5.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