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공천위 부위원장 "경선 진행 문제 없다" 선긋기
[에브리뉴스=기자] 새누리당 경북도지사 경선일과 관련해 당내 경선후보와 마찰을 빚고 있는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7일 "경북도지사 경선은 일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승호·권오을 새누리당 경북도지사 경선 후보는 또 다른 후보인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비리와 관련해 당 공천위에 후보 자질 검증을 요청하면서 경선일 연기를 공식 요청한 바 있다.
김 부위원장은 "국민참여선거인단이 이미 확정됐고 기호추첨 등 경선 실무 문제는 별다른 어려움이 없다"며 "만약 두 후보가 경선에 불참한다면 선관위에서 자체적으로 투표용지를 무기호로 인쇄해서 충분히 경선이 진행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홍보물 활동도 선관위에서 법률에 따라 처리하기 때문에 현재 경북도지사 경선 진행에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새누리당 경북도지사 경선일은 4월 1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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