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임상현 기자] 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5’가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 가운데 주요 기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삼성전자는 ‘갤럭시S5’를 미국과 영국, 중국, 러시아 등 전세계 125개국에서 동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갤럭시S5에는 1600만 화소 아이소셀(ISOCELL) 방식의 카메라가 탑재됐다.
카메라에는 0.3초의 빠른 포커스 속도가 가능한 ‘패스트 오토 포커스 기능, 아웃포커싱을 할 수 있는 ’셀렉티브 포커스‘ 기능 등이 적용됐다.
기존 HDR(풍부한 색감의 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기능)모드는 ‘리치 톤 HDR’ 촬영모드로 한 단계 진화됐다는 평가다.
LTE와 와이파이 채널을 하나처럼 사용할 수 있는 ‘다운로드 부스터’ 기술도 제공돼 기존보다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다운로드 가능하다.
지문 스캐너 기능도 눈길을 끌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잠금 하면 해지와 갤러리 내 사진 보호 등을 설정할 수 있으며, 모바일 결제 서비스도 지문 인식을 이용해 안전하게 개인정보를 관리할 수 있다.
‘심박센서’ 기능은 실시간 체크는 물론 삼성 웨어러블 기기와 연동해 사용자가 스스로 운동량 등을 지속 관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생활 방수·방진 기능 등이 주목받고 있다.
한편 갤럭시S5와 함께 ‘삼성 기어2’, ‘삼성 기어2 네오’ ‘삼성 기어핏’ 등 웨어러블 기기 3종도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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