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74%, 영업이익 270% 증가
[에브리뉴스=장민제 기자] 오는 27일 다음과의 합병 주주총회를 앞둔 카카오(이제범, 이석우 공동대표)가 올해 상반기(1,2분기)에 반기기준 사상 최대치의 실적을 달성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카오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지난해 상반기 898억원에 비해 74% 증가한 1565억원을 기록했다. 그리고 영업이익 또한 809억원으로 지난해 300억원에 비해 270%가량 늘었다.
분야별 급증한 부문을 살펴보면 먼저 광고매출이 지난해 상반기 112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302억원으로 3배가량 증가하며 매출의 19%를 차지했다.
그리고 카카오 수익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임 등의 중개매출은 768억원에서 1196원으로 400억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타 사업부의 약진에 따라 중개매출이 총 매출에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76.2% 대비 올해 상반기 64%로 떨어졌다.
그 외 상거래 매출은 9%, 콘텐츠 매출이 4%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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